엄마, 가장 훌륭한 지원자가 되다!

영어학습에 관한 고민과 해결

영어를 접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요즘.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영어학습에서 엄마의 역할이라고 하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다. 영어전공자도 아니고 엄마 스스로 영어실력에 자신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어에 대한 아이의 생각, 학습 과정에 보이는 아이의 성향은 물론 가정 상황도 다르다. 내 아이와 가정 환경에 맞는 정보가 늘 부족하다고 느낀다. 영어교육에 대한 전업맘과 직장맘의 고민, 이제 첫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초보맘의 경험 부족, 실생활 속에서 아이가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튼튼타임즈>가 알아보았다.

영어에 대한 고민 들여다보기, 전업맘 Vs 직장맘

아이의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엄마가 옆에서 봐줄 수 있는 전업맘과 직장에 다녀 일일이 봐줄 수 없는 직장맘이 느끼는 고민의 내용은 조금 다르다. 전업맘은 좀더 완벽하고 효과적인 영어환경을 만들어줄 수 없는지 같은 구체적인 정보가 궁금하다면 직장맘은 엄마의 전폭적인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아이의 영어학습을 선택하기 전부터 걱정이 앞선다. 늘 영어교육 정보와 노하우가 절실한 전업맘, 아이의 영어학습에 도움을 줄 수 없어 걱정하는 직장맘,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

육아에 관해 100% 만족하는 엄마는 없다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업맘이든 직장맘이든 육아에 관해 만족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아이와 늘 함께하는 엄마 역시 아쉬운 점이 있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시간을 쪼개 써야 하는 직장맘은 언제나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다. 그렇다면 육아를 위해 완벽한 조건은 없는 것일까.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엄마의 상황도 다르다 보니 해결해야 할 돌발상황도 제각각이다. 그렇다면 육아, 특히 영어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 자신의 여건에 맞는 교육법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아이의 인지ㆍ지적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고, 영어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갖도록 북돋워주는 전업맘, 해야 할 일을 분명히 알려주고 스스로 하도록 이끌어주는 직장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상황을 100% 활용하자

전업맘을 둔 아이는 엄마와의 정서적인 친밀감으로 연령별, 학습적으로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어린아이들은 영어동화책과 오디오교재나 시청각 자료를 통해 영어를 접하는데, 이때 엄마의 세심한 관리와 배려는 영어학습을 한결 활기차게 만든다. 엄마가 아이의 학습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니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엄마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상황에 아이가 익숙해질 경우 자립심을 기를 수 없다.

직장맘을 둔 아이, 조부모나 베이비시터의 도움을 받는 아이의 경우 학습적인 부분에 낮 시간 충분한 자극이 이루어지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다양한 학습교구나 교육기관에 대해 다소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시간을 쪼개 아이의 학습을 봐주어야 하는 직장맘은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하는 사항을 분명히 알려주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관리를 위해서는 엄마가 장, 단기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황별 대처법: 노하우가 궁금한 전업맘 Vs 시간이 부족한 직장맘

고민1 아이에게 영어듣기 습관, 어떻게 길러주어야 하나요?

전업맘은?
 영어 듣기를 처음 시작했다면 엄마가 아이와 함께 들어줍니다. 간혹 의욕이 넘치는 엄마는 아이가 내용을 이해했는지, 자꾸 확인을 하는데요. 처음 영어소리를 접할 때는 편안하게 영어소리를 들을 수 있게끔 해주고, 일일이 우리말로 해석을 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교재의 그림을 보고 의미를 파악하도록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세요.

직장맘은? 엄마가 집에 없는 낮 시간보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세요. 아침 혹은 저녁 중 틈이 나는 시간을 확보해 영어테이프를 들려줍니다. 그 시간만큼은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다른 일을 하면서 아이에게는 영어비디오를 보게 하거나 영어테이프를 들으라고 하지 마세요. 낮 시간에는 아이를 돌봐주는 분께 시간을 정해 카세트플레이어를 틀어주도록 부탁하세요.

고민2 영어학습에 있어서 엄마가 모두 해줄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전업맘은?
 처음엔 100% 엄마표 영어학습을 진행하다가 어느 순간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특히 단계별 교재 선택을 하는 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항상 엄마와 함께하다 보니 엄마의 말은 무조건 잔소리로 여깁니다. 이때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습법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해결 방법입니다.

직장맘은? 아이가 매일 꾸준히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의욕을 불어 넣기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때는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과 엄마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을 나누어 역할을 분담합니다.

Posted by 아가지킴이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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